[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이 23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국·과장, 장학사·팀장으로 구성된 ‘청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열어 경기교육 정책 안착과 용인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청내 다양한 부서들의 업무 소통과 협력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학습조직이다.

용인교육지원청 11개 과의 각 업무 담당자들이 주요 업무에 대해 발제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 인원들이 함께 고민해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는 ‘소통, 협력, 나눔’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상반기에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는 상반기 용인교육지원청 추진 사업들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하반기에 있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해준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학교 현장을 보다 효율적,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