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 직원들과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세트는 지난 5월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한 것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건강이 악화되어 개인위생 관리가 힘든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에서 기탁과 함께 직접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불세트를 전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해주는 ‘세탁해드림’사업에도 같이 참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