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5일 파장동 주민센터에서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파장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파장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사업지구인 장안구 경수대로 1150(파장동) 일원 251필지 478천㎡에 국비 약 6천만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2/3이상 동의를 받아 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2014년 12월말까지 디지털 지적을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본 설명회를 통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구민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였으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자발적 참여와 동의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