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허브 경영인들, 시흥시 코로나 의료인력 및 검사 이행 근로자에 후원품 전달

  • 등록 2021.08.06 08: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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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는 8월 5일 시흥시에 부채 2,000개와 얼음물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인력을 응원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MTV 내 근로자 50인 미만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진담검사를 실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1천300여명의 업체 대표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흥스마트허브 및 MTV 산업단지의 입주업체간 협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는 여성경영자 권익 보호 및 경제적 기회균등 실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채성완 회장과 배정희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덜어주고자 부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부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이 기재되어 있어 폭염 대처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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