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 수해 복구 지원 동참

  • 등록 2022.08.23 14: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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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수해복구활동 및 임직원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 보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안양시 수해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안양시에는 주택 993가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79개소 등 사유시설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지원 인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최근 들이닥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한 곳인 안양7동을 찾아 침수된 공장 설비 및 부품을 닦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안양시 수해가구 지원을 위한 ‘안양 착한 기부’ 캠페인이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펼쳐진 가운데, 청소년재단은 재단 임직원이 18일과 19일 이틀간 성금 모금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과 기업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 며 “피해 복구를 위해 재단도 미약하나마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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