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자원회수시설,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로 관람객 발길 이어져

  • 등록 2022.09.01 16: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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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자원회수시설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해답을 구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자원회수시설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에 대비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델로 관심받으면서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인근에 설치된 곤충생태관 및 안전체험관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구리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설하려는 지자체와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각로 굴뚝을 활용한 구리타워 전망대는 전국의 유치원, 학생들에게 견학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현재 32,035명이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 전망대를 찾았다.

또한, 최근에는 원주시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 공론화에 대비해 3일에 걸쳐 주민 140명이 찾아와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를 견학하며 원주시의 정책 방향성을 찾고 돌아가는 등, 타 지자체에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시책을 알리고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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