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동장 이영근) 대추동이 문화마을만들기(대표 김병곤)에서 영화지하보도 계단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그 동안 조원1동 대추동이 문화마을만들기(대표 김병곤)에서는 우범화된 곳이었던 영화지하보도를 그림타일 벽화와 미술그림 으로 꾸미고 바닥에는 전래 놀이판을 설치하는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여기에 출구 계단까지 서로 다른 테마로 조원시장 출구에는 바구니에서 배추, 무 등이 와르르 쏟아지는 그림, 야구장으로 나가는 출구는 야구하는 그림, 학교 가는 길은 아이 등굣길 그림, 화홍문방향은 물이 흘러내리는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조원1동 대추동이 문화마을만들기 김병곤 대표는“새롭게 바뀐 지하보도로 인해 인근 주민은 물론 영화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또한 반기고 있다”며“앞으로 관리를 잘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