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2년도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위한 ‘현지심사’

  • 등록 2022.10.07 16: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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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기존 모범음식점 49개 업소 대상 실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모범음식점 49개소에 대해 지정 적합 여부에 대한 현지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위생적이고 고객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64개소 중 49개소는 재지정하고 15개소는 폐업 및 평가기준 미달로 지정을 취소했다.

이번 현지 심사는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에 따른 평가로 먹을 만큼 덜어 먹는 용기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의 개인 위생상태,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 정도와 이용시설 환경 상태, 음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지정기준 미달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되며 적합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되어 시설개선운영자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 및 검사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는 물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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