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류2동, "귤 팔아주기" 운동 전개

  • 등록 2014.12.09 16:04:04
크게보기

제주 삼양동과 손잡고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동장 오세환)이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삼양동과 손잡고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귤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 삼양동에서 산지 직송 귤 500박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했고 세류2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와 주민들이 자매도시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며 세류2동 단체원과 주민들은 보다 많은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귤 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세환 세류2동장은 "자매도시 농산물 귤 팔아주기에 참여해 주신 10개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은 제주 삼양동과 2008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세류2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한 문화·행정 교류 활동과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보영 young2330576@naver.com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