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시의회 이해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2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해림 의원은 제8대, 9대 고양시의원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경하는 등 시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행주동 소로개통, 행신동 권율대로 소음저감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애로사항 및 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행신2동 충장로변 완충녹지를 산책로로 개선해 주민 휴식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회복에 일조했다.

여기에 시민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LH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요구하며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 LH 비용부담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 발전 및 주민의 권리 찾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고양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회장). 공간활용연구회(회원) 등에 지석적으로 참여해 토론회, 간담회, 벤치마킹과 같은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해림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통을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