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평생학습관 강사·수강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 평생학습관 정규2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자격증 과정 및 취미 과정 등 41개 강좌를 운영했고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교육과정 중 80% 이상 출석을 이수한 수료생 362명을 배출했다.

또한, 구리시 온택트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복사기, 비디오프로젝터, 빔 스크린 등 신규 장비를 구입했다.

오는 12월에는 평생학습관 강의실 3개소에 방음공사를 실시해 소음으로부터 방해없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3년에는 구리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또 부족함 없이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