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소년 안전망 유관기관 협약 체결

  • 등록 2022.12.14 08: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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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11개 기관과 위기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리고용센터, 의정부보호관찰소 남양주지소,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 등 총 11곳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시와 협약기관들은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 학업, 진로 자립, 의료, 법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는 곧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뜻한다 앞으로도 구리시가 청소년 안전망의 컨드롤타워로서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기 청소년 및 가족은 물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는 경우, 구리시 청소년 안전망 상담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최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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