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버스정류장 창작 시 스마트폰으로 감상

  • 등록 2014.12.29 22:32:13
크게보기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무선통신망인 ‘NFC’기능을 활용해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116편의 시를 이동 중에도 손쉽게 감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버스정류장에 게시 된 창작 詩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스마트 시집’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무선통신망인 ‘NFC’기능을 활용해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116편의 시를 이동 중에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390여 곳에 ‘NFC 태그’를 부착했다.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에 설치된 나비모양의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창작 詩 감상 화면으로 이동, 지금까지 게시된 116편의 작품을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고은, 최동호, 신달자, 유안진, 정수자, 박영우, 맹문재, 장만호 등 유명시인들이 동참한 재능기부 작품과 시민 공모 창작 시를 390개소 버스정류장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종원 ehdduq0576@naver.com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