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8일 『2014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경연대회』에서 수원시 전체 17개 시상 내역 중 6개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공동체 조성 사업 12개 분야에서 율천동의‘밤송이 트로트 합창단’사업을 펼친『율전초교 학부모회 봉사단(대표 김미자)』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파장동의‘나눔을 배우는 아동장터’를 추진한 『아이 길벗 파장동 모임(대표 안효순)』, 정자2동의‘청소년 도시농부’를 추진한 『정자동 협동마을 만들기(대표 배형경)』, 정자3동의‘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사업’을 추진한『장안청소년 오케스트라위원회(대표 최세훈)』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설공간 조성 사업 5개 분야에서는 송죽동 ‘우주정원 만들기 사업’의 『송도빌라 행복한 사람들(대표 정영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건강한 솔대마을만들기 3차년도 사업’을 펼친『희망송죽건강네트워크(대표 강효심)』단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꾸준히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5년도에도 도심 환경개선과 안전을 중점으로 한 마을르네상스 사업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