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7일 광릉로터리클럽이 오남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릉로터리클럽 39대 김민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주시는 광릉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새해를 시작하는 데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7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광릉로타리클럽은 지난해 마스크 6만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