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별내동 체육회와 ㈜보광타이어가 ‘2023년 남양주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위해 어린이용 테니스 라켓 20개와 간식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남양주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3~4월 1기 수업은 권역별 7개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상락 별내동 체육회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자세로 안전하게 테니스 수업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용 테니스 라켓을 준비했다”며 “다른 종목도 적극적으로 후원해 지역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해 후원에 나서 주신 지상락 회장님과 김태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테니스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광타이어는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며 타 기업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