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장 이전

  • 등록 2023.05.12 15:03:28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남양주시 경춘로 899에 위치한 금곡 홍유마을 공공 청사 6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개소해 약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상담·창업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현재까지 25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전과 함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과 지원센터를 일원화해 인적 자원을 확충하고 사무실·교육장·영상 회의실·상담실 등 기존 면적의 3배 규모로 시설을 확대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금곡 홍유마을 입주민들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등 착한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우주 기자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