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다음달부터 영유아 A형 간염 무료예방접종 실시

  • 등록 2015.04.22 15: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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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이후 출생대상으로 내달부터 보건소.지정의료기관에서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다음 달부터 영유아에 대한 A형 간염 백신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인으로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접종횟수는 생후 12∼23개월과 6∼18개월에 각 한 번씩 두차례 해야 한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영유아로부터 일반성인이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 등의 증세를 보이게 된다.


지역의 무료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소아과와 내과를 포함해 모두 67곳이며, 예방접종도우미 인터넷 사이트(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의 한 관계인은 무료예방접종이 추가됐다며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꼭 예방접종을 해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보영 young23305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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