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뭄대책 본부 운영 피해 예방에 총력

  • 등록 2015.06.09 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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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가뭄대책을 수립해 가로수 등 수목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가뭄대책을 수립해 가로수 등 수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각 구청에 가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임차장비 등 총 52대와 160명의 인력을 투입해 관수작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 식재한 나무와 녹지조성지를 중심으로 테마화단, 가로수․띠녹지․수벽, 꽃걸이․화분, 학교숲․생활환경 숲 등 수원시 전역에 걸쳐 긴급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고사목에 대해서는 즉시 제거 조치 후 보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시는 가뭄이 해소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분간 강우 예보가 없어 가뭄이 장기화될 전망에 따라 가뭄 해소 시까지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 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원 ehdduq05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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