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2일 안양 자유공원에서 북한음식 바자회

  • 등록 2015.06.11 23:57:53
크게보기

수익금은 연말 북한이탈주민 돕기에 쓰기로

【경기경제신문】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4회 북한음식체험 바자회가 12일(11:30∼14:00) 안양 갈산동 자유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지회 여성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해주비빔밥, 쑥개떡, 녹두전 등 북한에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해먹는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여 진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티켓 1만원권을 구입해 음식들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수익금은 연말연시 북한이탈주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북한음식바자회는 2011년 1회 개최 이후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미 개최된 바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손세정제와 체열측정기를 비치하고 병원 의료진을 행사기간 동안 상주해 있도록 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안양에는 7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이보영 young2330576@naver.com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