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 메르스 철저 대비로 안전시설 구축

  • 등록 2015.06.12 2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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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고조

【경기경제신문】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안양 실내수영장, 빙상장, 캠핑장 등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이러한 시민들의 우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12일 메르스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콜택시 ‘착한수레’ 19대 차량내부를 긴급방역하고, 이어 수영장, 빙상장, 호계체육관 등 이용인원이 많은 체육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15개 시설물에 35개의 손 소독기와 메르스 예방 매뉴얼을 설치하여 고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노인 이용이 많은 수영장에서는 원하는 누구라도 즉석에서 체온을 측정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보건직원이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많은 이용고객들의 요청으로 휴장이 어려운만큼 메르스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보영 young23305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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