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시설물 확대개방 이용자 안전 강화

  • 등록 2016.01.29 15: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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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와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2월1일부터 ‘공공시설물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공공시설물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은 수원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한 공공시설 야간/휴일 확대개방에 따른 것이다.

 

시민들의 공공시설물 이용률이 150%이상 증가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수원시 공공청사 100개소(장안권역 25개소, 권선권역 25개소, 팔달권역 26개소, 영통권역 24개소)로 평일에는 20:00∼24:00까지, 공휴일에는 18:00∼22:00까지 순찰 대원들이 안전여부를 확인한다.


순찰 대원은 4개 권역별로 2인 1조로 구성해 운영 대상 공공청사를 매일 순찰한다. 통일된 복장착용과 손전등, 경광봉을 휴대하고, 비상시를 대비한 구급함을 비치한다.

 

공공시설의 출입구에 시건장치 및 보안시스템 작동여부, 청사주변의 휴게공간, 주차장, 건물주위 취약지역을 순찰함으로써 공공시설 관리자 및 야간 이용시민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수원시는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을 위해 2015.11.23. ∼ 12.22까지 1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출입문 등 건물 주요위치의 보안경보 장치 작동여부 확인, 공공청사 주변 청소년 계도, 취객 귀가 조치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청사를 이용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시설 이용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원 ehdduq05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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