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2동, 안양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6.04.26 17:08:47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한 때 잘못된 판단으로 타인이나 사회에 누를 끼쳤던 이들이 봉사를 통해 새 삶의 각오를 다질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 4층 회의실, 이곳에서 안양시 호계2동(동장 김보영)과 안양보호관찰소(소장 배점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이들에게 봉사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주민 편익을 위하는데 서로 협조하게 된다.


호계2동은 관할구역의 새마을대청소, 하천정화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김장담그기 등 주민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수요처를 발굴해 제공할 방침이다.


김보영 호계2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기여하고, 봉사를 통해 자신의 잘못도 뉘우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보호관찰소는 음주운전이나 성범죄 등 비교적 가벼운 죄를 지은 이들의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및 갱생보호 등의 교화활동을 담당하는 법무부 산하기관이다.

 


 

이보영 young2330576@naver.com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