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이 1일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협회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개정안을 통해 교육기관 내 비상알림장치 설치 의무화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교육지원청으로의 권한 위임 등 31개 시군과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비롯해 기존 혁신교육에서 미래교육으로 정책적 기조의 변화를 반영하여 경기도 교육의 질적 성장을 촉진했다. 이 조례는 2023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학수 의원은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수상은 앞으로 경기도민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더욱 지속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