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의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나종춘)에서는 지난 22일 정자3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2016년 주민복지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시정홍보사항 설명, 주민복지협의체 위원 위촉과 사례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사례회의에서는 전 분기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처리 결과 및 서비스 개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2분기 사례회의 대상자로는 갑작스런 질병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 세대와 장애인자녀와 손녀를 부양하고 있는 노인부부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고민했다.

나종춘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갑작스런 어려움에 닦친 한부모 세대와 장애인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노부부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자녀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의 후원단체 및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여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