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버섯농가 찾아가는 컨설팅 추진

  • 등록 2016.06.30 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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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도내 버섯농가의 병해 발생 저감을 위해 오염균 예방 관리기술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가 배양실 낙하균 측정(처방 전)

 농가 배양실 낙하균 측정(처방 후)

 

  버섯재배 취약농가 및 병해 발생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컨설팅은 ▲재배사 시설배치 ▲시설관리 방법 ▲살균배지 분석 ▲시설별 낙하균 측정 ▲오염예방 관리요령 등이 내용이다.


이번 컨설팅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여 2015년에 발간한 <버섯 병재배시 오염저감 이렇게!> 책자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버섯농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장컨설팅을 원하는 도내 버섯농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031-229-612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버섯균 배양중의 병해가 발생하면 생육 수량이 감소하고고, 배지손실 등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며 “도내 버섯농가가 청정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도록 병해 저감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주하 wngktjs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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