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적약자 대상 차량 무상점검 실시

  • 등록 2016.07.06 16:13:27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사회적약자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이 실시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지회장 김점수) 주관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소유한 차량 5천4백여대에 대해 7월 한 달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전문정비조합에 소속된 관내 25개 업체(업체명 첨부)에서 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패드, 타이어공기압, 냉각수, 오일, 팬벨트 등 20여개 항목에 걸쳐 무료점검이 이뤄지며 기본적 소모품에 대한 보충도 가능하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자동차정비 및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성심성의 것 점검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회적약자를 배려해 여름휴가철 사전 점검정비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자동차 오래타기 문화정착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며, 1회 성이 아닌 연례적 행사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보영 young2330576@naver.com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