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4일 길샘 지역아동센터를 시작, 24일까지 수원지역 내 11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들의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한 꾸러기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건강한 꾸러기 여름학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을 위해 보건소 치과의사, 치위생사, 영양사, 금연상담사로 구성된 건강전문인력반이 보건, 영양, 운동, 구강에 대한 교육과 검진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조원1동 문화마을만들기와 함께 조원동 지역아동센터, 경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대추동이 작은도서관에서 방송댄스, 공예수업을 비롯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