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돼

  • 등록 2016.12.06 1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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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용인도시공사는 여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기관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주는 것이다.


공사는 그동안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매주 가족의 날을 운영하여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출산․육아․학업 등 근로자 개인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남녀직원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멘토링, 찾아가는 고충상담 등 근로자와 경영진의 소통 강화에 힘써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공사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은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존해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며“가족친화경영으로 직원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곧 생산성 향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주원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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