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원순환가게 19일부터 운영 재개

  • 등록 2025.08.18 17:55:48
크게보기

시민 참여형 재활용 보상 프로그램 정상 가동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임시 휴장했던 자원순환가게를 오는 19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등),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품을 시민이 직접 가져오면 ‘수퍼빈 모아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보상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15개 거점에서 주 1회(화·수·목, 13:00~16:00) 운영된다.

 

시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시민과 운영 인력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한 달간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며, 기온이 다소 완화되는 시점인 8월 하반기부터 모든 거점에서 다시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혹서기 동안 시민 안전을 위해 잠시 멈췄지만, 재개 이후 무더위와 우천 시에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자원순환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훈겸 기자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