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2026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수립

  • 등록 2025.09.23 10:52:32
크게보기

자활참여자 대상 교육 및 자활기업 지원 강화 방안 등 논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2026년 자활기금 운용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활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자활기업 지원 확대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문학·디지털인공지능 교육 지원 ▲자활기업 전문인력 지원 ▲자활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 총 6건의 안건을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금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지난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자활기금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재원으로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활기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설치된 기금으로, 시는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권훈겸 기자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