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스스로 권리를 만든다

  • 등록 2018.04.02 23:20:41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달 31일 광명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인 ‘제11기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하람"’ 위촉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란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의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광명시 교육청소년과와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제11기 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광명시 10~25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 20인이 선발되었고, 활동자문과 지원에 앞장설 자문위원 4인까지 총 24인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이들은 광명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제안 및 모니터링, 지역교류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6회 광명시 청소년정책공모전’을 진행하여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김하람 신임위원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회가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정 ggeco@ggeco.co.kr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