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종이팩 1kg 모으면 종량제 봉투 준다

  • 등록 2018.05.10 1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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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이팩 분리수거 및 자원 순환 도모를 위한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은 재활용 생활문화 정착 및 주민 1인당 재활용률 증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종이팩을 모아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종량제봉투로 바꿔준다.

 
우유·두유팩 등의 종이팩을 세척해 말린 후 1kg씩 묶어서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준다. 교환 가능한 종이팩은 우유·주스·두유팩 등이다. 종이팩 1kg은 우유팩 200ml 100장, 500ml  55장, 1000ml  35장 정도의 양이다.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 펄프로 만들어져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종이팩은 신문지, 잡지 등의 폐지와 섞여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김해정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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