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세탁업소 위생관리수준 평가한다

  • 등록 2018.05.28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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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세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총 365곳의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한다.


이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세탁업소에 대해 시행하는 위생관리서비스 평가다.


공무원과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세탁물, 유기용제 관리 등) ▲권장사항(작업대, 세탁물 인수증 교부 등) 등 3분야 29항목을 평가한다.


처인구는 8~12월에 107곳 대상, 기흥구는 6~12월에 153곳 대상, 수지구는 6~9월에 105곳의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백색등급) 등 3등급으로 나눈다. 


구 관계자는 “평가를 통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경민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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