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보행자 안전 위해 신호등‧투광등 신규 설치

  • 등록 2018.07.24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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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후문 삼거리 등 4곳에 신호등이나 투광등을 새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죽전동 신세계백점 후문 삼거리 횡단보도 앞에는 전방신호등과 투광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을 높였다.


기존 점멸신호로 운영됐던 풍덕천1동 현대아파트 입구 삼거리는 차량 통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을 설치했다.


또 교통섬 등을 제거하며 횡단보도가 이설된 상현2동 쌍용3차삼거리와 상현동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앞 도로에도 신호등을 새로 설치했다.


이를 위해 구는 관할경찰서에 교통사고 지점 분석을 의뢰해 설치 장소를 협의했다. 사업비는 5천5백여만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가 좀 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방신호등과 투광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경민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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