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앞두고 관내 보호수 일제 관리 나서

  • 등록 2018.09.06 21: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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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103개 마을의 상징이자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 112그루를 추석을 앞두고 일제히 관리한다.



보호수가 마을 경관을 가꿔주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주민과 귀향객들에게는 마을의 수호신 같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시는 보호수 주변 잡목들을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작업을 한다. 또 폭염과 폭우로 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들은 안정적으로 생장할 수 있도록 가지를 치고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잘라내기로 했다.


관계자는 “소중한 마을 보호수를 잘 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육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경민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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