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역삼동축구협회가 지난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열린 ‘제7회 역삼동 체육회장배 축구․족구 대회’ 행사장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이 성금을 전달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에 관심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