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 여성창업제품 및 소하2동 관내 기업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홍보·판매장에는 광명시 여성 창업가 7개팀과 소하2동 관내 기업 5개팀이 참가했으며, 가방·손거울 등 수공예품은 물론 국내산 100% 콩으로 만든 두유, 과일청, 애견 의류·수제비누, 천연광목의류, 부각, 양말, 육포, 도라지 조청, 인공지능 캐릭터인형 등 백여 종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창업가는 “그동안 판로 개척을 위해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나눔장터에 참가해 왔으나, 이번에 롯데프리미엄 광명점에서 판매를 하니 상품의 가치가 더 좋아 보이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아 기쁘다”며 “여성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광명시에서 정기적인 장터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충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하여 상생의 방안을 모색한 결과로 성황리에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홍보·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여성창업가 등 관내 중소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