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2부시장 제설 현장 긴급 점검

  • 등록 2018.12.13 2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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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3일 김대정 제2부시장이 기흥구 상미제설전진기기의 제설장비 가동과 제설자재 관리 상태, 국도42호선 효자고개 인근의 염수분사장치 작동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눈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처인구 용인대 입구 삼거리에서 열린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과 핫팩 등을 나눠주며 폭설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협업기능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옥경민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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