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동읍·중앙동, 어린이‧학생들도 잇달아 이웃돕기 동참

  • 등록 2018.12.14 2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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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람이 이는 가운데 용인시의 학생이나 어린이들도 잇달아 동참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안심허브마을학교 참가자들이 최근 허브마을축제에서 모은 수익금 4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과 마을주민 등 약 350여명이 참여한 이 축제에선 카페와 분식코너 등을 운영하고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모았는데 이중 일부는 참여 학생들의 뜻에 따라 관내 장애인공동체생활시설인 생수사랑회에 기탁했다.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2일 지역아동센터인 푸른학교에 다니는 초·중생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전액(십여 만원)을 홀로어르신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장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옥경민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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