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구청 직장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61만6천원 기탁

  • 등록 2019.01.07 22:08:03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61만6천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원아와 부모, 교사들이 함께‘나눔장터’를 열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문구, 의류 등을 팔아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다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에 고맙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경민 ggeco@ggeco.co.kr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