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설계 당선작 선정

  • 등록 2019.02.08 18: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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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평화예술의 전당 기본설계를 위한 현상설계를 공모한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다울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평화의 숲(Culture Canopy)’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평화의 숲(Culture Canopy) 당선작은 고덕신도시의 중앙공원과 상업지역 사이에 위치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가능한 완벽한 성능의 다목적 공연장은 물론 자연과 조화로운 공원의 일부로 모든 시민에게 열린 새로운 문화중심지를 표현했다.


정 시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해 수도권 및 중부지역인의 문화·예술 쉼터로 평택시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예술의 전당은 국비 750억원을 포함한 총 852억원이 투자되며, 20,00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5,789㎡로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 400석의 소공연장과 함께 전시시설, 문화편의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소화될 수 있도록 첨단화된 무대가 설치될 전망이다.

백평인 ds2bk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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