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8일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팔달구지부장 및 조합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7회 정기총회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나트륨 줄이기 및 균형 잡힌 식단 실천을 다짐하는 주제로, 줄임말“아싸싸”(아름답게 싸주고 싸가기) 남은음식 줄이기 사업 실천 등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하여 결의를 다졌다.
이동근 팔달구 외식업지부장은“위생적이고 알뜰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한 간소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남은 음식 싸주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식량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에 외식업 영업주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수원시의 중심구로 일반음식점의 수가 타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만큼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으로 수원시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식품위생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