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 등록 2019.04.29 16:45:16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문화복지위원장은 ’수원시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일본군성노예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상위법에 따라 매년 8월 14일을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기림의 날로 하도록 했으며 기림의 날 취지에 맞는 행사 및 사업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례 제정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일본군성노예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 등에 관한 사항 △사업경비의 보조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으로 일본군성노예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활동과 기념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피해자의 인권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지난 26일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소영 ggeco@ggeco.co.kr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