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반려견 등록 비용 지원

  • 등록 2019.05.03 21:18:30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3일부터 동물등록대행 지정동물병원 17개소에서 동물등록 시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동물등록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생후 3개월이 지난 반려견은 모두 동물등록대상이며,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소유자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 비용지원 금액은 2만원(내장형마이크로칩, 등록대행비)이며, 반려견 소유자는 진료 및 상담비만 부담하면 된다. 

 
팔달구는 1,300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소유자는 수원시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물등록대행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지원신청을 하여야 한다.

 
팔달구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반려견 소유자에게 동물등록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책임의식 강화 및 신속한 유실동물의 소유자 반환으로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팔달구 관내 동물등록대행 및 참여동물병원 17개소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문의는 팔달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박소영 ggeco@ggeco.co.kr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