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폐의약품 수거 ․ 폐기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논의

  • 등록 2019.05.16 22:05:54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평택시약사회장, 의약품수송전문업체인 용마로지스(주)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약사회장은 “관내 약사회원 전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용마로지스㈜에서도 안전하게 폐의약품이 수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유효기한이 지난 불용 의약품이 함부로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토양·수질)으로 시민의 건강이 위해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수거 및 폐기처리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약국 전체 202개소, 보건소(지소), 읍․면․동 등 총 25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 배부하여 의약품수송 전문 물류업체인 용마로지스(주)가 폐의약품을 수시로 수거하여 물류창고에 보관하면 관내 청소업체에서 월1회(매월 둘째주 목요일) 물류창고를 방문 수거 후 칠괴소각장에서 소각처리되는 시스템으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2018년부터 현재까지 4,440Kg의 폐의약품을 폐기처리하여 불용의약품 처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평인 ds2bkb@hanmail.net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