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농동, 협의체서 저소득층 10가구에 방충망 설치

  • 등록 2019.06.25 2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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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충망이 없는 저소득 주거취약 가구의 해충 유입을 막고 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한 어르신은 “여름철에 파리나 모기가 들어와 문을 열어두지 못했는데 이번에 방충망을 설치해줘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영지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경민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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