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내수면 어업인 단체와 평택호 폐어망 등 정화활동 실시

  • 등록 2019.06.27 23:29:54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인단체 30여명은 27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어민이 직접 수거한 침적 폐어망과 폐어구 및 상류에서 떠밀려온 생활쓰레기까지 합쳐 약 10톤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거한 폐기물은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김영수 평택호 어업계장은 “개인일정 등 바쁘신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어업인과 평택시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과 평택호 만들기 등 친환경 어장 만들기에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해안가 쓰레기 및 폐어망 처리를 위한 예산을 수립하여 폐어망 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평택연안 및 내수면 어업환경과 어장 생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현덕면 권관리 연안 및 평택호 정화활동으로 약 24톤의 생활 쓰레기 및 폐어망을 처리한 바가 있다.

백평인 ds2bkb@hanmail.net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