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수족구병 증가 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등록 2019.07.01 23: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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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줄 것을 당부 했다.
  

수족구병이란 콕사키 및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입안,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 영유아(0~6세)에게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에 의해 전파된다.


특히 수족구병은 6월에 발생하여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발생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25주(6.16~6.22) 41명으로 증가 했고, 호발 대상은 영유아(0~6세)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나 드물게 고열, 구토, 마비증상이 나타나는 뇌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증상 발현 시 신속한 병의원 진료를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발병 후 1주일간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 감염병 예방 및 전파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백평인 ds2bk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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