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2019 유통관련업 성범죄 경력자 일제점검 실시

  • 등록 2019.07.23 22: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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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유통관련업 391개소(게임제공업소 180개소, 청소년 노래연습장 211개소) 운영자·종사자 등에 대한 취업제한 대상 성범죄 경력 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제57조에 의거, 성범죄자가 아동·청소년 관련기간 등을 운영 또는 취업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성범죄 사전차단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유통관련업 391개소의 조회 대상 영업자·종사자는 총 580명이었으며 모두 성범죄 경력이 없는 것으로 조회됐다.


구 담당자는 “성범죄 경력 일제점검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립하고 활성화하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는 지속적인 유통관련업소의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성범죄 경력자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소영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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